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벌써! 11월이 됐어요. 쌀쌀한 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11월 스크린에서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영화 '청설'이 싱그럽고 설레는 첫사랑 이야기로 구독자님을 찾아옵니다.💕 '청설'을 시작으로 대만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들이 계속돼요. 왜 그럴까요? 이번 주도 놓칠 수 없는 다양한 신작, 화제작 소식을 들고 왔으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홍경 노윤서 김민주 등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이 '청설'로 뭉쳤어요. 극중 수어로 소통하기 때문에 3개월 동안 수어 연습을 하며 진정성 가득한 연기를 펼쳤는데요. 소리 없는 손짓과 표정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전하는 모습이 뭉클하게 다가와요. 최근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기는 대만의 청춘 로맨스가 잇따라 한국에서 리메이크되고 있는데...이유가 있다고 해요. 함께 살펴보실래요?🤓

오는 12월2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베일을 벗습니다. 2021년 이후 무려 3년 만인데요. 시즌1은 전 세계를 강타한 메가 히트작인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일찌감치 형성됐어요. '글로벌 대작'답게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등은 현재 다양한 나라에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습니다. 공개 6시간 만에 300만뷰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요.

뭘 볼까 고민 중인 구독자님께 도움을 드릴 신작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장르도 매력도 각기 다른 작품이 구독자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럭키, 아파트'는 동성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이 맞닥뜨린 현실을 그려요. 제목부터 비범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신인 감독과 신인 배우들의 재기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여요.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잔혹한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요새 안방극장 최고 화제작! 바로 tvN '정년이'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친자)인데요. 주연 배우들만큼이나 신선한 얼굴들에 눈길이 가요. '정년이'에서는 극을 장악한 우다비 이세영 오경화 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친자'는 한석규와 맞서는 연기에서도 밀리지 않는 채원빈이 호기심을 안겨요. 안방극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배우들은 과연 어떻게 캐스팅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