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한 기대는 주인공인 이병헌으로부터 나와요. 관객들이 신뢰하는 배우로 '내부자들' '남한산성' '남상의 부장들' '백두산'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사해온 주인공이죠. 물론 약점도 있습니다.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제목... '콘크리트'와 '유토피아'의 만남이라니... 꽤나 이질적인 두 단어의 어감이 낯설게 다가오는데요. 사실 완성도만 받쳐준다면 제목이 무슨 문제이겠어요? 두 번째 상업영화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은 과연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일까요.🤔
'신과함께'에서 가본 적 없는 저승을 경험했다면, 이제 '더 문'을 통해 달🌕을 경험할 시간이에요. 8월2일 개봉하는 '더 문'은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VFX 기술의 진일보를 통해 실감 나는 우주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에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김용화 감독답게 인간에 대한 연민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아쉬운 지점도 분명 있어요. <맥스무비>가 영화 등 주요 작품 리뷰에 '포테이토 지수'를 도입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과연 '더 문'의 포테이토 지수는 몇 % 일까요? 앞으로 '포테이토 지수'는 구독자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는 리뷰로 확대할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
한국영화아카데미가 '픽'한 무서운 신예 감독이 나타났어요. 7월26일 개봉한 '비닐하우스'로 첫 장편 영화를 세상에 내놓은 이솔희 감독이 그 주인공인데요. '비닐하우스'는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상, 왓챠상, 오로라미디어상까지 3관왕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어요. 주연을 맡은 김서형은 시나리오를 읽고 "나를, 내 삶에 대해서, 걸어오고 걸어갈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작은 영화임에도 선뜻 출연을 결심했어요. "처음이자 마지막 영화가 되면 안 되니까"라면서도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까 열심히 했단"던 이솔희 감독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하정우가 돌아왔습니다! '클로젯' 이후 3년여 만에 주연을 맡은 '비공식작전'을 8월2일 선보여요. '터널'의 김성훈 감독과 재회했고, '신과함께' 시리즈의 주지훈과 다시 호흡을 맞췄는데요. 전작들로 인해 '기시감이 든다'는 우려에 하정우는 솔직히 답했습니다. 또한 '비공식작전'에 대해 자신이 연출한 '허삼관'보다 재밌다고 자부했는데요. 진지함 속에서도 잃지 않는 유머감각이 여전했어요. 2018년, 주연작 누적 관객 수가 1억명을 돌파하며 '최연소 1억배우'로 등극한 하정우의 이야기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 주세요~
이번 주 맥스무비가 준비한 시사회 이벤트는 애니메이션 영화 '런닝맨:리벤져스'입니다. 13주년을 맞은 SBS 예능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각 동물 종족을 대표해 런닝맨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의 액션과 모험을 그린 작품이에요. 가족과 함께 보는 '극캉스' 영화로 찰떡이죠? '런닝맨:리벤져스' 시사회 응모하기에 들어가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시사회 일정 안내] *이벤트 일정: 7/25(화)~8/6(일) *당첨자 발표: 8/7월)
*당첨인원: 25명(1인 2석, 총 50석) *시사회 일정: 8/10(목) 오후 7시40분 *시사회 장소: CGV 영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