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여전히 정국은 혼란스러운데 최강 한파🥶까지 찾아와 몸도 마음도 추운 것 같아요. 그래도 45년 만에 상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처럼 누구나 자신만의 때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 한 주이기도 했죠.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장식한 작품들과 시즌1의 기록을 노리는 '오징어 게임2' 주역들의 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님을 찾아갈 신작들까지 살펴봤습니다. 김혜수 주연의 '트리거'의 시사회도 준비했으니 따라와 주세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가 한국작품으로는 유일하게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후보에 지명돼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였어요.🤔 '오징어 게임'은 2021년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오영수)을 받기도 했었죠. 트로피는 디즈니 산하 채널인 FX의 '쇼군'에게 돌아갔어요. '쇼군'은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을 전부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어요. 또한 주요 부문을 휩쓴 영화 '브루탈리스트'와 '서브스턴스'의 데미 무어는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청신호를 밝혔어요.🚥

요즘 가장 뜨거운 이름, 바로 박지현입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히든페이스'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연기로 100만 흥행을 이끌었던 박지현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돌아왔어요. 동화 작가👸를 꿈꾸던 주인공이 19금 소설🔞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겪는 이야기인데요. 박지현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자연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주목받고 있어요. '히든페이스'는 안방극장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차기작인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출연 비하인드도 공개합니다.

👉박지현이 김고은과 함께 '은중과 상연'을 출연한 이유는?
👉안방극장까지 이어진 박지현 열기...'히든페이스'에 쏠린 관심

구독자님들에게 신작 영화 두 편을 추천해요. '소셜 네트워크'로 유명한 제시 아이젠버그가 감독하고 출연도 한 '리얼 페인'은 골든글로브에서 키에란 컬킨에게 남우조연상을 안겼어요. '나 홀로 집에'🏠로 잘 알려진 맥컬리 컬킨의 동생이에요. 이 작품은 정반대의 두 사촌이 유대인 학살이 행해진 장소를 둘러보는 홀로코스트 단체 관광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리얼 페인'이라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슬픈 역사를 반추해 자신과 타인의 아픔 그리고 고통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를 펼칩니다.🤒

'애니멀 킹덤'은 사람🧑이 갑자기 동물🐶로 변하면서 시작되는 혼란과 불안의 시대를 담아요. 예고조차 없이 찾아온 변화는 알 수 없는 공포를 안기죠. 영화 속 세계관은 2020년 시작돼 걷잡을 수 없이 퍼진 코로나 팬데믹을 떠오르게 해요. 또한 인간과 동물 사이의 경계에 놓인 '수인'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을 규정짓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거리를 던져요.

'트리거'의 팬 시사회에 구독자님을 초대합니다. 📩시사회 참여 방법은 간단해요. 시사회·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시면 응모 완료! 중학생 소녀의 따뜻한 성장 여행을 그리는 '문워크' 시사회도 있으니까 놓치지 마세요.

'트리거'는 어떤 이야기? 죄지은 사람들의 잘못을 끝까지 추적해 고발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제작진이 사회를 혼란에 빠트린 악당을 고발하는 내용으로 김혜수와 정성일, 주종혁이 출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