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하고 계신가요? 연말에 흥미진진한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뭘 볼까... 고민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궁금한 인물, 456억원을 차지한 성기훈이 돌아왔어요. 이번주 맥스무비레터는 3년 만에 후속편으로 돌아온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페셜로 꾸몄습니다. 또한 '하얼빈'부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까지 여러 작품의 소식도 모았습니다. 끝까지 놓치지 마세요.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된 직후부터 이번 시리즈는 3편을 위한 일종의 예고편 같다는 반응이 나와요. 황동혁 감독은 시즌 2, 3를 동시에 촬영했는데요. 이미 '오징어 게임'의 결말은 결정됐다는 사실! 그렇다면 시즌3는 언제 볼 수 있을까요. 또한 황동혁 감독의 다음 행보도 궁금한데요.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를 연기한 영화 '하얼빈'이 지난 24일 개봉해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어요. 👏👏👏 12월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5년 만의 최고 성적인데요. 1909년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시작한 독립군의 처절한 분투를 비장하게 담은 영화가 관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극장에서 '하얼빈' 관람...예매 하셨나요?
올해 한국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31일 개봉해요. 콜롬비아 보고타에 정착한 송중기가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지독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영화 '소수의견'의 김성제 감독이 연출하고 이희준과 박지환, 조현철, 권해효 등이 출연해 낯선 땅으로 관객을 초대합니다.
'조명가게'가 8부작 전편을 공개했어요. 처음엔 호러 장르인줄 알았는데 갈수록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발전했어요. 원작 웹툰을 뛰어넘어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가 주목받았는데요. 구독자님께 추천드려요. 연말에 몰아볼만한 따뜻한 작품이에요. 참! 강풀 작가가 현재 집필 중인 '무빙' 시즌2에 대해서도 예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