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한 주였는데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 옷장 앞에서 고민이 길어지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닭강정'에서도 이같이 '웃음 격차'가 벌어졌다고 해요. '재밌다 vs 재미없다' 이번 주 일교차만큼이나 격차를 보인 '닭강정'의 주역들을 직접 만난 소식과 마침내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파묘', 류준열 한소희 열애 후폭풍까지 담았습니다.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되돌리기 위한 고군분투. 기발하면서도 황당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은 이병헌 감독의 '닭강정'🍗이 베일을 벗었어요. '닭강정'은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계속 웃었다"는 평가와 난해한 설정으로 "한 번도 웃지 않았다"는 극단적인 반응이 나온 작품인데요. 다소 높은 진입장벽과 예상치 못한 전개로 극중 유인원 박사는 "이야기가 이게 뭐 적당히 해야지!"라며 대뜸 화를 내기도 해요. 드라마를 보신 분도, 아직 보지 않은 분도 확인하면 좋을 리뷰! 그리고 '닭강정'의 세계에 완벽하게 버무려진 류승룡과 안재홍을 직접 만나 물어봤습니다. "'닭강정' 왜 선택했어요?"
'파묘'가 1000만 영화 등극을 앞두고 있어요. 21일까지 누적 관객은 959만명입니다. 파죽지세📈 '파묘'의 흥행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텐데요. 1000만 등극을 앞두고 '파묘'의 세계를 창조한 장재현 감독을 직접 만났어요. 그래서 후속편은 나오는 건가요? 정말 궁금한 이야기를 물어봤어요. '파묘' 1000만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영화에서 파생된 다양한 '밈'과 장재현 감독이 숨겨놓은 여러 메시지를 해석하는 욕구가 손꼽히는데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완벽한 앙상블도 빼놓을 수가 없네요. '파묘' 1000만을 둘러싼 다양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 가능해요!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를 둘러싼 이슈들로 거센 후폭풍을 온몸으로 맞았습니다. 인기가 높은 두 스타인만큼, 관심이 쏟아지는 건 당연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해석을 기반으로 비난이 폭주했어요.🧐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SNS에 올린 "재밌네"라는 글이 도화선이 됐어요. 이와 관련해 혜리가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고요. 여기서 끝나는가 했지만, 한 패션브랜드 행사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지 않은 이유로 류준열은 다시 한번 질타를 받고 있어요. 이러한 논란은 비단 류준열만 받은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열애 후폭풍의 내막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비키퍼'는 법위에 있는 비밀 기관인 비키퍼의 전설적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제이슨 스타뎀)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를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각본과 '수어사이드 스쿼드' '퓨리' 등을 만든 데이비드 에이어가 연출했고요. 할리우드 액션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장점을 살린 작픔으로, 통쾌한 액션이 쏟아질 예정이에요. 4월3일 개봉을 앞두고 누구보다 빠르게 '비키퍼'를 보고 싶은 구독자님을 위해서 시사회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 그 자체!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주말에는 포근하지만 비 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나들이 가실 때 참고하세요. 다음 주가 2024년 1분기의 마지막 주인데요. 올 한 해 목표하셨던 것들, 잘 지키고 계실까요? 차분하게 올 1분기를 돌아보는 한 주가 돼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맥스무비레터는 3월 마지막 주 더욱 재밌는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