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동 감독이 연출한 '파과'는 살인청부업체 신성방역에서 근무하며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렸던 👵60대 여성 킬러 조각(이혜영)의 삶을 담고 있습니다. 출중한 실력이 무색하게도 나이가 들면 한물간 퇴물 소리를 듣는 조각은 🧑젊은 킬러 투우(김성철)과 조금씩 엇나가기 시작합니다. 👀꺼림칙하게도 투우는 계속해서 조각의 주변을 빙빙 돌면서 강한 집착을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영화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데요. 원작의 제목은 💎조각이 킬러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딘 시기를 빗대어 '여자 나이의 16세 전후'를 뜻하는 파과(破瓜)를, 영화는 🍇'흠집이 난 과일'을 의미하는 파과(破果)를 사용했어요. 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1년차 레지던트 표남경 역의 배우 신시아가 이혜영의 젊은 시절을 맡았어요. 📒원작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본다면, 더 재밌는 감상이 될 것 같아요. 🎀

💣어딘가 모나고 🤹‍♂️이상한 히어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유가 뭐냐고? 바로 어벤져스가 사라져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영화 '썬더볼츠*'에서 조금은 서툴지만 💝마음만은 충만한 이들의 치열한 여정이 그려진답니다. CIA 국장 발렌티나(줄리아 루이 드레퓌스)가 다시 인원을 모집해 팀을 꾸리는데, 모인 사람들의 명단은 이러하죠.📜 

🧥최정예 암살자이자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릿 조핸슨)의 배다른 동생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원터 솔져라 불리는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 한물간 러시아판 캡틴 아메리카 레드 가디언(데이비드 하버) 전직 엘리트 군인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 고스트 에이바 스타(한나 존 카멘) 기계인간 태스크마스터(올가 쿠릴렌코). 어떤 조합으로 뭉치게 되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각자 본인만의 능력을 보유했던 어벤져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황금 연휴, 당신의 선택은 두구두구~ 극장서 뭘 볼까? 

네이버에 연재된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재혼 황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같아요. 중세 유럽을 연상시키는 가상의 동대제국 황후였던 나비에가 남편이자 황제인 소비에슈에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랍니다. 

평온했던 일상을 깨뜨리는 것은 하나의 🌩️작은 돌멩이입니다. 무심코 던졌지만, 거대한 진동을 일으켜서 모두를 망가뜨려놓죠.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해피엔드'와 28일 웨이브에서 공개된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의 인물들이 그러합니다.

'해피엔드'(감독 네오 소라)는 ⛩️근미래 일본을 배경으로 교내음악연구회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고등학생 유타(쿠리하라 하야토)와 코우(히다카 유키토)가 늦은 밤 학교에 잠입했다가 교장 나가이의 🚗차량에 발칙한 장난을 하면서 시작됩니다. 학교는 범인을 색출하다가, AI 감시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음악으로 꽉 차있던 우정은 조금씩 균열이 생깁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를 연출했던 네오 소라 감독의 첫 장편극영화 데뷔작이랍니다. 한국에 내한한 그에게 영화의 비하인드를 들어봤어요.👂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2020년과 2022년 🌏영국 스카이 애틀랜틱에서 방송된 인기 시리즈랍니다. 3년 만에 돌아온 시즌3는 펜타닐이 섞인 마약 코카인이 런던 전경에 퍼지면서 수백 명이 사망하는 사태를 그려요. 과거 비밀경찰이었지만, 현재는 암흑가 최상단 두마니 패밀리 밑에서 일하는 엘리엇 카터(소페 디리수)는 사건의 진실을 쫓습니다.👣 과연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을까요? 영화 '늑대사냥', '변신'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시즌3를 총괄하는 리드 디렉터를 맡아 인터뷰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벌써 5월의 시작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행복한 황금 연휴 보내시길 바랄게요. 맥스무비레터는 다음 주에도 알차고 재미있는 정보들을 모아 찾아오겠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놀러 오세요.🙇‍♀️